“앞니 올세라믹 크라운을 고민중이신가요? 레진이나 금니는 들어봤어도 올세라믹은 자주 듣기에는 힘든 타입이긴 한대요. 심미적인 것을 고려한다면 분명 올세라믹 크라운도 현명한 선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담녀 앞니 올세라믹 크라운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구체적인 장단점과 지르코니아와의 차이점은 어떠한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앞니 올세라믹 크라운이란?

우선은 크라운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라운이라함은 인공치아를 말하며, 올세라믹 크라운이라 함은 말 그대로 정말 all 세라믹으로 된 크라운의 종류를 말합니다. 크라운의 대표적인 종류는 아래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셈인거죠.
- 메탈
- 금니
- pfm
- pfg
- 올세라믹
- 지르코니아
이 중에서도 올세라믹 크라운은 치아의 색상과 투명도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심미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는데요.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인지 지르코니아 혹은 pfm과 자주 비교되고는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장단점은 어떻게 되는지 하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세라믹 크라운 장단점
장점
심미성이 뛰어남
- 금속이 없는 100% 세라믹 재질로, 자연 치아와 유사한 투명도와 색상을 가짐.
- 치아 본연의 색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없음.
금속 알러지 없음
- 금속 성분이 없어 금속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
- 잇몸 변색(흑색 변색) 현상이 없으며, 생체 적합성이 우수함.
잇몸 건강 유지에 유리
- 금속 크라운보다 플라그(치태) 부착이 적어 잇몸 염증 발생 위험이 낮음.
- 잇몸과의 경계 부분이 자연스럽고 이물감이 적음.
자연치아와 유사한 투명도
- 자연광과 인공조명에서 모두 자연스럽게 보이며, 특히 앞니 치료 시 적합함.
우수한 내구성
- 최신 올세라믹 재료(지르코니아 등)는 강도가 높아 어금니에도 사용 가능.
- 자연치아와 유사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적절한 탄성을 유지하여 깨질 위험이 줄어듦.
올세라믹 크라운의 장점이라고 하면 단연 심미성이 있겠습니다. 말 그대로 자연치아와 동일한 색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니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거리낌 없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금속 알러지가 없으며, 다른 보철물들에 비해 염증 발생 위험률이 작기 때문에 안전함에서도 훌륭하다 볼 수 있죠.
단점
금속 크라운보다 강도가 낮음
- 특히 초기 세라믹 재료(일반 도재)는 깨질 위험이 있음.
- 강도가 높은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금속 크라운보다는 충격에 약할 수 있음.
치아 삭제량이 많음
-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 치아를 더 많이 삭제해야 할 수도 있음.
- 금속 크라운보다 두께가 두꺼워야 하기 때문에 치아 손실량이 증가할 수 있음.
비용이 비쌈
- 일반적인 금속 도재(PFM) 크라운보다 가격이 높음.
- 고품질의 심미성과 내구성을 위해 정밀한 제작이 필요하여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강한 힘이 가해질 경우 깨질 가능성
- 특히 이갈이(브럭시즘)가 심한 사람에게는 크랙이 생기거나 깨질 위험이 있음.
-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에 사용할 경우 보강이 필요할 수 있음.
시술 과정이 까다로움
- 정밀한 제작이 필요하여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 치과의사의 기술과 기공소의 정밀 제작이 중요하며, 경험이 부족한 경우 품질 차이가 날 수 있음.
하지만 단점도 있겠죠. 우선적으로는 비용이 비쌉니다. 말 그대로 모두 도자기이기도 하고, 제작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아무래도 금속에 비해서는 강도적인 측면에서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갈이를 하시는 분들이거나 해당 치아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한다면 깨질 위험도 다분하죠.
올세라믹vs지르코니아vsPFM
그렇다면 이 3가지 모두 심미적인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 종류가 가장 좋을까요? 개인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가격이나 기능성, 심미성 등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올세라믹은 앞니 치료에 탁월하며, 특히나 금속알러지가 있거나 심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올세라믹 만한 것이 없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이갈이가 심하거나 강함 교합력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안맞을 수 있겠죠. 이 때에는 오히려 PFM이나 지르코니아가 더 잘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미적인 측면에서 PFM은 앞니에 어울리지 않기에 어금니라면 고려해볼 수 있고, 이 두가지의 중간을 모두 차지하는 것이 지르코니아이기에 무난하네 지르코니아를 가져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심미성이 가장 중요하다 → 올세라믹
- 비용 대비 성능이 중요하다 → PFM 크라운
- 강도와 내구성이 중요하다 → 지르코니아
- 금속 알러지가 걱정된다 → 올세라믹 or 지르코니아
- 어금니 치료가 필요하다 → 지르코니아 or PFM
올세라믹 크라운 가격
그렇다면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요? 올세라믹 크라운은 저렴한 편은 아닌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올세라믹 크라운 개당 가격은 50 ~ 10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금보다는 저렴하지만 다른 종류들 중에서는 가장 비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격은 거주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납니다. 대개 대도시에서는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대도시의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가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같은 시술이라도 부득이한 사고나 행사가 없다면 작은 지역의 치과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도 있는 점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지르코니아는 PFM 보다는 비싼편에 속하고, 셋 중에서는 PFM이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죠. 대략 가격 차이는 10~20만원 정도씩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라운 종류 | 평균 가격 (1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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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세라믹 크라운 | 50만 ~ 100만 원 |
PFM 크라운 | 30만 ~ 50만 원 |
지르코니아 크라운 | 40만 ~ 70만 원 |
마무리하며
앞니 올세라믹 크라운은 자연스러운 미적 효과와 기능을 제공하는 훌륭한 선택지인데요. 지역과 치과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며, 보험 적용은 제한적이지만 할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과 후속 관리도 중요하니 잘 숙지해 두세요. 올세라믹 크라운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길 바랍니다.